공덕역 맛집 _ 형제특수부위 _ 돼지고기 맛집 (feat. 꼬들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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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 맛집

“형제특수부위"

안녕하세요! 솔남입니다.

오늘은 공덕역에 위치한 형제특수부위 고기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번에 마포갈매기를 먹기 위해 지나가다가 봤는데

손님도 많고 가게 앞에 진열된 고기가 맛있게 생겨서 방문했습니다.

여기는 방문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서비스를 갖고 있어

다음에도 꼭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글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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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정보

주소 : 서울 마포구 도화길 50-1
(도화동 183-6)
영업시간 : 매주 15:00~01:00
연락처 : 0507-1323-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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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외관은 멀리서도 아 저기구나 할정도로 간판이 큼직했습니다. 1, 2층 다 이용할 수 있어서 웨이팅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번에 지나가다가 반해버린 전시되어있는 고기입니다. 선홍빛으로 빛나는 고기가 발길을 잡아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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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1층에는 자리가 꽉차서 2층으로 안내받아 올라갔습니다. 들어갈 땐 5테이블 정도는 비어있었는데 주문하자마자 꽉 찼습니다.

고기집에 오면 항상 냄새가 많이 베여서 좋아하는 옷을 입었을 땐 잘안가는데 여기는 환기구가 잘되어있어 연기도 없이 쾌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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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메뉴는 돼지와 소로 나누어져있습니다. 저는 HIT라고 쓰여있는 꼬들살하고 항정살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개운하게 먹을 된장찌개와 라면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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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주문한 고기가 나왔습니다...! 꼬들살이 위쪽이고 아래가 항정인데 색부터 너무 맛있게 생겼습니다.

주문하면 맬젓과 새송이버섯이 같이 나오는데 맛있습니다.

맛있게 익으면 첫점은 무조건 소금찍어서 먹어야죠~!

정말 맛있습니다,,,꼬들살은 뒷고기라고도 불리는데 언제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지인 중 한분은 뒷고기를 먹으면 누린내가 난다고 안드시더라구요,,,

저는 전혀 못느끼지만 주문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새송이는 통으로 맛있게 굽다가 길게 잘라서 한쪽만 더 익혀서 먹으면 위는 촉촉하게 아래는 그릴 모양으로 이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사진만 봐도 정말 맛있게 익고 있죠..?!

같이 나온 기본 찬들이 굉장히 맛있는 편이었는데 파무침은 무쳐놓는 것이 아니라 손님이 오면 바로 직원분이 무쳐주십니다.

계속 무치고 계시는데 열정이 대단하세요...ㅋㅋㅋ

맛있는 파무침이랑 고기랑 싸먹으면 느끼함을 잡고 고기의 감칠맛과 파의 깔끔한 맛이 잘어울러져 좋았습니다.

같이나온 맬젓을 끓인 다음 익은 고기를 푹 담궜다가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바다와 육지의 합이 정말 잘어울리는 것 같아요!

고기를 다 먹을 쯤 시킨 라면이 나왔는데 냄새가 너무 좋았습니다.

라면 종류는 약간 삼양같은데 정확하지는 않아요..!

콩나물도 아삭아삭 잘익었고 반합으로 나오는데 제 캠핑 반합이랑 똑같이 생겨서 뭔가 캠핑 온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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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공덕역에는 정말 맛있는 고기집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번에 갔던 마포갈매기집도 맛있었고 어디 산장같은 고기집도 맛있었고 여기도 맛있었습니다! 공덕에는 지하철이 공항철도, 5호선, 6호선, 경의중앙선이 있어 여러 지역에 있는 친구들끼리 모이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공덕쪽으로 갈 일 있다면 제가 추천해드린 곳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시거나, 댓글로 다른 맛집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평점

맛 : ★★★★
양 : ★★★
가격 :★★★

친절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