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리뷰 _ 제임슨 (JAMESON) _ 아이리시 위스키 (feat. 판매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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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 (JAMESON)"
안녕하십니까! 솔남입니다.
오늘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아이리시 위스키인 제임슨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도 자주 찾는 위스키 중 하나인데
자주 마셔도 부담이 없는부드러운 맛으로
스테디셀러답습니다!자세한 리뷰 한번 시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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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제임슨이라고 불리지만
본토발음은 제머슨이라고 합니다.
다른 블렌디드 위스키에 비해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접근성이 뛰어나서 데일리 위스키로도 마시기 좋습니다.
저는 보통 여행갈 때 면세점에서나 대형마트에서
위스키를 구매하고는 하는데
항상 가득 쌓여 있는 위스키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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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역사 : 스코틀랜드 출신 존 제임슨이 1780년에 아일랜드 더블린에 세운 양조장에서 탄생한 위스키
-국가 : 아일랜드
-도수 : 40%
-가격 : 700ml 3만원~5만원
-타입 : 블렌디드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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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향 : 개봉을 하는 순간 역한 알코올향이 아니고
은은한 오크향이 올라옵니다. 가격대비 향이 좋습니다. 아이리시 위스키는 2번의 증류를 거치는 스카치 위스키와는 달리 3번의 증류를 거쳐 매니아가 즐기는 스모키, 피트향이 적습니다.

맛 : 위스키 매니아가 느끼기에는 이게 위스키가 맞나...? 할 정도로 부드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입문자나 데일리로 마시기에는 가장 적절한 위스키라고 생각합니다. 바닐라의 맛과 피니시로 갈 수록 달콤함이 올라오는 위스키입니다.

얼마전에 위스키를 자주 안마시는 친구에게 한잔 줬는데 굉장히 부드럽다고 자기가 생각한 쎈 술 같지 않아 좋다고 하면서 몇잔을 마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레이디가가도 공연에서 가장 사랑하는 위스키라고 말해 더욱 인기가 높아지기도 했었습니다.

맛있게 먹는 법 :
니트로 마시는 것도 추천하지만 온더락(얼음을 잔에 담고 위스키를 따라 마시는 형태)이나 물 극소량을 넣어 마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가격이 저렴해 하이볼로도 마시기 좋은데 진저에일과 가장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